2013년 7월 19일 금요일

참된 예배

출20:18-2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우 두려워 했습니다(18). 이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조차 두려워했읍니다.하나님의 말씀을 모세를 통해 듣기를 원했습니다(19).

죄인된 인간이 어찌 하나님을 대면할수 있겠습니까? 밧모섬의 사도요한도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계1:17). 인간이 하나님을 직접 대면한다면 기절해서 요한처럼 죽은 자처럼 될 것입니다. 우리는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할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신상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2-23). 사람들는 눈에 보여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상이 만들어집니다. 신비감을 조성해서 마음을 현혹시킵니다. 참된 하나님은 보이는 분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분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것 처럼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히11:1).

세상의 잡신들, 우상들은 복잡합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은 단순함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을때도 다듬지 않는 돌로 쌓으라고 하셨습니다(25).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인위적(人爲的 )요소가 있어서는 않됩니다.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는 하나님께만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는 연출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제사장은 층계로 제단에 올라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알몸이 드러날수 있습니다(26). 예배를  인도하는자나 예배를 드리는자 모두가 거룩해야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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