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4일 목요일

이것을 믿기에..

롬11:1-1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유대민족은 다른 민족이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축복을 받은 민족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민족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도 이스라엘 사람임을 강조합니다(1).

유대인이 되었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말해주었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유대인이던 이방인이던 문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느냐에 있습니다(10:4).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이 예언했던(8,10), 육신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습니다.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 '(8)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예수 그리스도)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구원을 받을려고 할수록 심령의 눈은 더욱 어두워집니다. 하나님의 진리(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 눈을 가리십니다(10).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형벌인지 모릅니다.

이들이 그리스도를 거부했음에도 하나님은 이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1-2). 그 가운데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남은자가 있습니다(5). 아합시대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칠천 명을 하나님이 남겨 두셨습니다(4).

마음이 너무 강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저히 소망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소망이 없어 보이는 것은 인간의 눈입니다. 하지만 택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가 있습니다. 택하셨다면  때가 되면 주님 앞으로 돌아 올것입니다.

교회를 가장 심하게 핍박했던 바울이 회개하고 주님앞으로 돌아왔습니다. 바울이 회개하고 위대한 사도가 될 줄 당시에 꿈엔들 알아겠습니까?

이것을 믿기에 현재 열매가 없어 보여도  낙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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