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0일 화요일

미워해야

잠6:1-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남이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그 사람을 위해 보증을 서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은 함부로 보증을 서는것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만일 사고가 생길 경우 그 사람을 위해 책임질 경제적인 능력이 없이 보증을 서지 말라고 했습니다(1-3).

보증을 서는것만 아닌  일종의 과시욕에서 생각없이 말하고  약속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덫이 됩니다(2). 말을 조심해서 하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게으름에 대해 경고합니다. 게으른자에게 개미에게 지혜를 배우라고 했습니다(6). 게으름은 모든 죄악의 근원입니다. 게으름은 몸과 마음이 썩는 것과 같습니다.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도  다 부지런한것이 아닙니다. 세상일에는 부지런하지만 죽음 이후의 하나님의 심판, 영생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만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영적으로 게으른자들입니다. 영적인 잠을 자는 자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게으른자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라고 했습니다(9-10).

육체의 행복은 수고와 땀을 흘리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십니다. 신령한 행복도 영혼의 수고를 하는 자에게 임합니다.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자에게 참된 기쁨과 안식과 평강이 임합니다.

죄는 눈, 입, 발, 마음과 분쟁으로 짓습니다(13-14).
하나님은 모든 죄를 미워하십니다. 그중에도  교만, 거짓말, 살인, 악한 일을 꾸미는 마음, 악한열심, 이간질(분쟁) 등은 하나님이 가장 미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16-19).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것들을 나도 미워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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