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일 수요일

아름다운 발

롬10:1-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에게는 늘 간절한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동족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1).
바울의 눈에 비친 유대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대단했지만 바른 지식을 따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2). 하나님의 의(그리스도)를 모르고, 복종하지 않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 했습니다(3).

율법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귀한 하나님의 도덕적 법칙입니다. 복음이 율법을 대신 할수 없습니다. 율법의 정신과 원리는 시간을 넘어 따라야 할  법칙입니다. 하지만 율법을 지킬수 없고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에 도달할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율법의 마침이십니다(4). 그리스도만이 율법을 완전히 지키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의 의가 나의 의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율법을 행하여 의로워질려고 하였다고 바울은 주장합니다.

복음을 믿는 것은 쉽습니다.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8-10).
마음으로 믿는 것은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신뢰함은 무엇을 행함이 아니라 그분안에서 안식함을 말합니다. 행해야 한다는 율법의 강박증과 안식함은 천양지차(天壤之差)입니다. 안식하고 자유하고, 기쁨의 생활이 그리스도를 믿는 생활입니다.

복음은 전하지 않으면 믿을수 없습니다(17).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은 아름답다고 했습니다(15). 발은 수고와 희생을 말합니다.주님은  두루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사도들도 두루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의 발은 구원의 복음을 전했던 가장 아름다운 발이었습니다.

오늘도 내가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할때 나의 발은 가장 아름다운 발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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