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9일 화요일

지체된 우리

롬12:9-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주의 피로 세우신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어떠해야함을 로마교회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한마디로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본문은 그 사랑이 어떠한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실함입니다(9). 참 사랑에는 위선이나 가식이 없습니다.
 분별력입니다(9). 악을 미워합니다.
 돌봄입니다(10). 서로 돌보는 것이 가족입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주안에서 형제와 자매된 지체들이 서로 돌보는 것이 교회입니다
존경입니다(10) 사랑을 무례히 행하지 않고 존경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되 남이 나를 존경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존경하라고 했습니다 .
열심입니다(11).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모든 죄는 게으른자의 마음에서 자랍니다. 부지런한자는 죄지을 틈이 없습니다.
인내하는것입니다(12). 인내하는 자는 늘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바라보기에 인내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에 항상 힘쓰는 것입니다.
관대함입니다(13).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돕는 마음입니다.
함께 즐거워해주고 함께 슬퍼하는 것입니다(15). 사랑은 남의 경험, 감정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기쁨, 슬픔, 눈물, 웃음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16). 지혜있는척, 잘난척 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동체에서 지혜있는척, 잘난척 하면 화평이 깨어집니다.

무엇보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17)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21)
섭섭한 일을 당하면 내가 갚을려고 합니다. 뭔가를 빼앗기면 더 큰 손해를 입힐려고 합니다.
만일 이렇게 한다면 나는 더 악하게 될 것입니다.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나의 영역은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들을 축복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에겐 자유가 임하고 하나님이 갚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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