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3일 토요일

롬14:13-2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한국교회는 초기 시절부터 금주와 금연의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 번 어느 서양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헌금위원으로 봉사하던 분이 예배후에 교회 앞마당에서 담배를 피우던  모습을 보고 내심 충격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공통의 덕이 있는데 어떤 행동이 남의 믿음의 걸림이 된다면 하지 않아야됨을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로 믿는 형제, 자매들이 음식으로 인해 믿음에 걸림이 된다면 사랑으로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15) 먹는 음식때문에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신 형제, 자매들을 망하지 않게 하라고 했습니다(15).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먹고 마시는데 있는것이 아닌 성령안에 있습니다(17).
또한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덕을 세움에 있습니다.

신앙의 덕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입니다(18-19). 사람에게 유익을 주지 않는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덕을 세우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자유를 제한 하는 것입니다(21).

교회안에 열심도 좋고, 성경을 많이 아는 것도 좋지만,
덕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런분들이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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