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1일 목요일

그리스도의 옷

롬13:8-1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말라고 합니다(8).
빚은 반드식 갚아야 합니다. 빚진자는 자유가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고는 자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남이 나에게 손해를 끼치고, 상처를 주어도 분노하지 않고 그를 사랑할수 있다면 자유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좋지 않는 감정을 계속 품고 있거나, 복수할려는 마음에 매이면 나도 악하게 되고, 자유는 떠납니다.

 바울은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12:21)고 했습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10). 그는 주님의 가르치림을 상기하면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했습니다(8,10).

바울은 주님의 재림의 시기를 염두해두며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영적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어두움(12)과 낮(13)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속에서 하는 일들은 방탕, 술취함, 음란, 호색, 다툼, 시기입니다.이것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방탕하기에 술취합니다, 음란하기에 호색합니다. 다투기에 시기합니다.

어느 누구도  육체의 정욕에서 자유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경건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혹앞에 장사(壯士) 없습니다.

"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14) 아-멘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