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9:1-2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오래전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예배를 드릴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3:12). 이들이 애굽을 떠난 지 석 달 만에 시내 산에 도착했습니다(1) 이 산에서 이들은 율법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러 산에 올라갔습니다(3). 모세는 구약시대에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유일한 중보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계가 그분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5).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고 맺은 언약에 순종하면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 이스라엘을 통해 온 세상이 하나님을 알고 구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한 목소리로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8). 이들이 한 마음으로 응답한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지만 은혜가 떠나면 금방 강팍해집니다. 이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동안 모세만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수 있었고, 말씀을 듣고 백성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는 것을 백성들도 직접 듣게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9).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성결함입니다.
옷을 빨고(10), 산 주위에 갈수 있는 경계선을 정하고(12), 삼일동안 부부생활을 금하고(15)..
이만큼 인간은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없는 죄인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시내산 주변은 황량한 곳이었습니다.
그곳에 임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보십시오. '우뢰' '번개' '빽빽한 구름, '나팔소리' '연기' '불' 산전체가 크게 흔들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이 그런 표현이지 그 현장에 있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엄과 장엄함입니다.
이 모습을 보고 어느 누가 그분앞에 나아갈수 있겠습니까?
이 위엄과 장엄하신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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