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0일 토요일

공평과 정직

출21:1-1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사회의 주인과 종의 관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당시 사람이 종이 된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돈을 갚지 못하면 몸으로 때우겠다고 하며 종이 되었습니다.

한 번 종이 되면 영구히 되는 것이 아니라 육년동안만 종으로 일합니다. 그리고 칠 년이 되면 자유의 몸이 됩니다(2).

자유의 몸이 될때에 주인집에서 얻은 처자식들은 두고 나와야 합니다(4).
하지만 종이 가족들을 버릴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가족들과 함께 주인집에서 계속 살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재판장에게 가서  공적으로 인증을 받고 영구한 종이 됩니다(5-6).

주인이 여종을 첩으로 삼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여종을 다른 사람에게 팔수 없습니다(8). 주인은 자기 아들에게  아내로 줄수 있습니다(9). 주인의 아들이 여종을 아내로 삼았지만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다면  그 여자의 생활비를 보장해주어야 합니다(10). 만일 이 아들이 이것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 여자는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습니다(11).

본문은 현대인의 관점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하나님이 주신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공평함과 정직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기업체를 운영하십니까? 공평함과 정직으로 직원들을 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남을 부리는 입장에 있다면 공평함과 정직함으로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모든 부분에서 공평과 정직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져야 할 윤리입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