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일 금요일

주권과 섭리

행2:29-36 묵상내용입니다.
매스 미디어 사회에서는 한 사람이 쉽게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즈음 같은 세상에서는 숨길수 없고, 숨기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쉽게 노출화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은 스마트 폰 덕분이라고 합니다. 쉽게 정보를  줄 수 있고, 정보를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북한에 희망을 조금이나마 갖는 이유는 북한에도 핸드폰 사용자가 10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철권 정치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아무리 찬단 할려고 해도 이제는 될 수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 하면서 예수님이 오시기전 1000년전에 위대한 군인이요, 탁월한 음악가요, 시인이요, 왕이었던 다윗의 예언을 인용하고 있습니다(29,31)..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섬세하고도 영원한 계획속에 일어난 일 이라고 말씀합니다.. 사건이란 우연히 생겨 난 것 처럼 보이지만, 세상에는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연이란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우연이 아닌 섭리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 ...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한번도 내 마음대로 된 적이 없습니다. 때로는  기도를 아무리 해도 응답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기도한 내용(나의 욕심이 많이 들어감)대로 응답이 되었다면, 그 응답 때문에 삶이 더 힘들어졌을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세밀하게 간섭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습니다. 그분의 주권과 섭리는 그분의 영원하신 사랑과 은혜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바로 영원전 부터 계획하신 그분의 주권속에 있었고, 많은 과정속에서 나를 굴복 시켜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있습니다. 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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