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5일 화요일

성령님이 쓰시는 사람

행3:11-26절  묵상내용입니다.
예수님이 수 많은 병자들을 고치신 후 예수님의 제자로서 첫번째 병자를 고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40여년 동안 한 번 도 걸어본적이 없는 사람을 고쳤습니다. 나은 사람이 고침을 받자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주목하였습니다(11-12). 이때가 바로 사역자들의 위기 입니다. 가장 마귀의 유혹을 받기 쉬운 시간입니다. '스타의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간의 심리에는 남에게 주목 받기를 원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간혹 연예인들이 자살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창 남의 주목을 끌다가 어느 날 인기가 사라지면 우울증이 생기고 결국은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들을 종종 봅니다. .. 어떤이는 이런면에 병적 증세가 있어서 끊임 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안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광경입니다.그러나 베드로는 즉각 반응을 보였습니다(12,16). 이 일은 자신의 능력과 경건으로 된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모든 촛점을 그리스도에게 맞추었습니다. 그는  이 기회를 놓칠세라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베드로는 사람들의 관심과 영광의 유혹을 잘 이겨냈습니다. 저는 이것이 성령받은 사람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령님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증거하는 분이십니다. .. 겉보기에 아무리 능력이 있는 목회자라 할지라도, 그 인격이 아무리 훌륭하다 할지라도 그의 사역이나 설교가 그리스도에게 초점이 되지 않는다면 그는 성령님이 쓰시는 사람이 아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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