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4일 월요일

이름

행3:1-10 묵상내용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 시간이 되어 성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성전입구의 문은 은과 금으로 꾸며 놓은 문으로 일명 '미문'(Butiful Gate)라고 불리우는 문이었습니다. 이 문에서 매일  나이가 40여세(4:22) 쯤 된 걸인이 앉아서 구걸을  하였습니다.  이 분 은 40여년 동안 한 번 도 걸어본적이 없던 장애를 가진 분이었습니다. 장애를 가졌기에  누군가 도와주어야 성전 문에 올 수가 있었습니다(2). 이 때 베드로와 요한과 마추치게 됩니다. 물론 이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에게도 구걸하는 눈 빛을 보냈습니다(5). 베드로는 이 걸인을 주목하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하였고(6), 그를 일으켜 세웠습니다.그는 성전에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8). 나면서 부터 앉은 뱅이를 일으킨 예수님의 이름은 평범한 이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입니다. 만왕의 왕의 이름입니다.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이름입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이름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무엇이던 구할 수 있는 이름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우리들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더 똑똑한 것입니까? 더 오래 사는것 입니까? 아닙니다. 가장 큰 차이는 우리에게는 이 이름이 있다는것입니다... 그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의 원천이신 이 이름을 주셨습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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