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8일 금요일

하찮은 일

행4:23-31 묵상 내용입니다.
가끔 컴퓨터에 문제가 발생 할 때가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침투했던가? 그럴때는 바이러스를 치료하면 문제가 간단히 해결 될 때 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하드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겨 컴퓨터가 완전히 '먹통'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경우는 하는 수 없이 윈도우를 재 설치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가끔 '먹통'이 되는 일 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 반응은  자신이 해야합니다. 심한 경우 패닉(Panic) 상태에 빠질 수 있고, 아니면 누군가를 비방 할 수 있고, 아니면 새로운 길을 모색 할 수 있습니다.. 산헤드린에서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을 기다리던 형제, 자매들에게 가서 자신들이 당한 일 과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지 말라고 하는 경고의 말을 이야기 했습니다(23). 이 말을 들은 그들은 낙심하거나 두려워않고 즉시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들은 첫째,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이라 부르면서 기도 하였습니다(24).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계시의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25-26). 시편2편의 다윗의 예언을 인용하면서..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고, 세상의 군왕들과 관리들이 함께 주와 그리스도를 대적 하였다"는 것 입니다. 셋째는 역사의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27). 본디어 빌라도와 이방인들과 이스라엘이 합세해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은 결국 하나님의 역사적 섭리였습니다. .. 이것이 초대교회 성도들이 이해한 하나님이셨습니다. 창조와 계시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위대하신 하나님과 자신들이 당한 일들을 비교해 볼때 그 일들은 너무나 작고, 보잘것이 없는 것 들 이었습니다. 산헤드린 공회가  권력으로 아무리 그들을 위협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보잘것 없는 하찮은 일들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그 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작고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것 들입니다. 그것에  잡혀있지 말고, 눈을 들어 창조와 계시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 보십시오. 그것들은 아주 작고, 보잘것 없는 하찮은 일로 보일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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