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8일 목요일

하나님 한 분 만

사2:6-22절 말씀 묵상내용입니다.
자본, 과학, 기술이 생활이 중심이 되어 버린 현대의 생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건강을 지탱해주고, 강력한 군사력이 나라의 안보를 책임 져 준다고 믿는 현대의 삶은 마치 이사야 시대와 매우 흡사 합니다. 이사야 시대의 유다는 커다른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 번영으로 당연히 따라오는 '부'를 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에서 기술이 우상화 된 것 처럼, 유다의 도처에도 우상숭배가 팽배 했습니다(7). 또한 " 동방 풍속이 가득했으며"(6) 즉 유대의 동방의 나라들 앗수르, 아람, 바벨론에서 온 온갖 미신들이 유행했습니다. 이러다보니 하나님을 의지 하기 보다는 점성술을 통해 점을 치며 자신들의 운명을 예견했습니다(6). 그 결과 나라의 영적 생활은 붕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술이 발달하고, 돈이 많아지면 하나님을 쉽게 잊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자랑하는 것은 절대 영원할 수 없습니다(10). 바벨론 같은 이 세상은 절대 영원하지 않습니다. 역사를 보아도 그러합니다. 과거에 그 위용을 자랑했던 로마제국도 무너졌습니다. 세계 초 강대국이라 일컫는 미국도 저물어 가는 황혼처럼 점점 그 힘이 쇠퇴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중국도 지금은 온갖 위세를 부리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할것 입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영원한 절대강자는 없습니다. 이것이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오직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 (Kingdom of God)입니다. '예수님의 종말론 ' 이라 불리우는 마태복음 24장에서 주님은 이미 예언 하셨습니다. 또한  성경 전체를 통해 성경은 누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판의 날 은 반드시 올것이라고.. 그때에  인간이 자랑하던것은 다 무너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결론적으로 이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22).
오직 하나님 한 분 만 의지 하십시오. 이것이 절대 안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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