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24:16-33절 묵상 내용입니다.
여호수아의 고별 설교는 백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이들은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했습니다(18). 하나님을 섬기는 것 은 일시적인 감동 때문에 되는 것 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23)에 따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25)을 실천적으로 행하는 의지적 행동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는 것은 옛 생활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 입니다. 하나님과 다른 것 들을 비교할 공간을 두지 않는 것 입니다. 값싼 은혜(Cheap grace)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흑백논리'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흑백논리'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에게는 검은것은 검은 것이고, 흰것은 흰것이지 중간은 없습니다. 중간은 쉽게 오염되기 쉬운 곳입니다.영적인 일에는 어정쩡한 자세는 없습니다.실용주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여호수아는 110세를 살았습니다(29). 그는 수많은 어려운 고비를 넘겼습니다. 모세의 후계자가 된 후 너무나 막중한 짐을 지었습니다. 수 많은 전쟁을 치루면서 때로는 실패도 맛보았습니다(아이성 싸움). 하지만, 어떤 환경이나, 어느 순간에도 그의 눈은 늘 하나님 한 분 에게만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을 당하던, 어떤 순간에도 한 번 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늘 하나님 앞에 나아가 엎드렸습니다. 여호수아의 삶을 통해 영적 리더쉽의 진수를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영적 영향력은 당시 이스라엘로 하여금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만들었습니다(31). 그의 믿음의 삶은 참 아름답게 끝을 맺었습니다. 유종의 미를 장식했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마치느냐?를 생각해 주는 말씀입니다.
삶의 마지막 종착점에 이르렀을때, 나를 아는 사람들로 부터 혹은 자녀들로 부터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억 되게 한점을 남기며 주님 앞에 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도록 하는 말씀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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