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7일 수요일

땅에서도

사2:1-5절 묵상 내용입니다.
이사야 1장에서는  다가오는 유다의 멸망에 대한 슬픈 예언으로 가득찼습니다. 오늘 말씀은 반전이 되어 예루살렘의 회복, 세계의 평화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사야가 이 환상을 보았을때 얼마나 흥분된 마음이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이것은 비단 이사야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우리에게도 커다란 위안을 주는 말씀입니다. 지금 세계 도처에는 전쟁, 테러, 영토분쟁, 자연재해, 유럽에서 부터 발생한 경제 위기,  종교적 갈등, 특히 모슬렘 나라에서 자행 되는 기독교인들의 테러, 시리아의 내전 상태, - 독재자 아사드가 반정부 사람들에 대한 무참한 학살, 연일 신문과 방송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도한다고 눈코 뜰새가 없습니다. 이런 뉴스들을 접할 때면 이 세상에는 어디에도 평화가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 보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이사야가 본 환상은 뚜렷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성령님의 역사로 나타날 세계 선교, 전 세계의 평화, 정의.. 선택의 여지없이 도래 할 메시야왕국(하나나님의 나라) 입니다. 그때에는 평강의 왕이이신 그리스도(사9:6)께서 위대한 교사가 되셔서(3) 가르치실 것이고,  그들이 그 길로 행할것이고(3) 더 이상 전쟁이 있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 더 이상 고통이나 슬픔, 아픔이 존재 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래서 이사야가 본 환상에 따라 오늘도 이렇게 기도 합니다.
" 나가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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