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7일 월요일

주님을 따르는자

막9:30-4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님은 두번째로 자신의 고난에 대해 예언 하십니다.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31-32). 아니 이해 할 수 가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이들에게  큰 두려움을 주었습니다(32). 자신의 모든 장래를 주님에게 걸고 있는 그들로서는 감당 할수가 없는 말입니다.

 주님은 섬기는자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섬김과 고난은 서로 연결됩니다(35,10:45). 섬기지 않고는 고난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섬기지 않고는 희생 할 수 없습니다.

섬기는자의 실제 모델로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고 가르치셨습니다(36-37) 예수님 당시 어린 아이들은 보잘것 없는 존재로  취급 받았습니다.

하지만  내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의 하나를 영접하면 그것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고 하십니다(37). 이것이 섬김입니다. 섬기는 자 는 대상을 가리지 않습니다. 섬기는 마음은   부자이건, 가난한 사람이건, 소유, 위치, 가진 힘등 대상을 따지지 않습니다.

섬기는 마음은 탐욕과 교만으로 가득차 있는 영혼을 치유 시켜줍니다.

주님이 섬김을 말씀하심에도 제자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여전히 다릅니다. 이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좇는 사람들을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불평하는 모습을 보면...(38-41).

내 마음에도 경쟁과 질투와 교만은 없습니끼? 말로는 섬김을 말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높은 마음이 어느덧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섬김은  영적인 삶이요, 섬김은 성령의 삶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은 말보다  조용하고 작은 실천입니다. 작은 것에서 부터 섬김을 시작하십시오. 그것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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