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1:17-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오바다의 예언은 구약의 선지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네가지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 심판의 약속', 이유', 내용' 또한 '구원과 회복' 이라는 패턴은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한 영적안목을 넓혀줍니다.
매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만나는 흉악한 범죄, 가슴아픈 일들, ... 잠시 악이 이기는 것 같지만 결국 무사히 넘어가지 않을 것 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세워 질것입니다. 선지서에서 보는 것 처럼 하나님의 '의' 는 악한 자 들에게 대한 무자비한 심판으로 나타납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깊은 상징적인 멧시지가 있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 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은혜의 출발을 말씀합니다.
본문의 이스라엘(혹은 유대)의 회복 과 에돔의 멸망(17-18)은 하나님의 왕국의 도래를 상징해줍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사랑과 은혜의 법이 지배 하는 하나님의 나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 날 천국 운동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세상을 보고, 성경의 안목으로 신문을 보면, 현재의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일어나는 일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도래하는 그 날,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며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 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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