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5일 화요일

주님이 사셨던 것 처럼

요일2:1-1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에서 요한은 먼저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에 대해 언급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은 우리의 죄와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죄 때문이다고 강조합니다(2).

이어서 순종은 주님을 아는 열쇠임을 말합니다(3).주님을 안다고 하면서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가 무슨 말을 하던, 아무리 심오한 말을 한다고 해도 주님을 모르는 자 입니다(4).

만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 문자 그대로 주님은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십니다. 따라서 주님이 사셨던대로 살아야 합니다(6). 요한은 남자, 여자, 청년, 노인 할 것없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마땅히 그렇게 해야함을 말하고 있습니다(12-14).

마22:37-39절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두가기 큰 계명을 주셨습니다. 마음을 다해,목숨을 다해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이웃을 우리 몸 처럼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입에 발린 말로 남을 기분좋게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 인도자가 시키는 대로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하며 포옹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우리 내면 깊은곳에서 나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자발적인 순종을 말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나의 내면에서 나오는  자발적인 섬김입니다. 주님이 섬기신 것 처럼...
그러나 아주 힘든 일 입니다. 그러기에  의지적행동이요, 맑고 순수한 마음이 동반 되어야 합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과장이 아닌...

주님이 사셨던 것 처럼 우리도  행한다면(6) 우리는 빛안에 거하는 자이고, 하나님과 영적으로 연합된 사람입니다.

주님이 사셨던 것 처럼 살게하소서!성령님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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