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일 금요일

나의 기도

살후3:1-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과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주님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있고, 당할것입니다. 바울이 받은 고난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고후11:23-29).

 본문의 마지막절 5절을 보면 새삼스러운일이 아님을 더욱 느낍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간청을 하고 있습니다(1-2).

바울은 직면한 박해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때마다 자신을 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장 적당한 표현은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라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아무리 심약한자라도  기도할때에 그를  강하게 하시고, 상황을 바꾸어주시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늘 경청(傾聽)하시기 때문입니다(3).

본문에서 바울의 또 다른 기도제목을 볼 수 있습니다(1,2,5). 그는 자신의 안전보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고, 복음이 잘 증거 되도록 기도해달라고 합니다. 바울의 이런 자세는 오늘의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이 본 받아야할 모습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한 기도는 그들을  고난으로 부터 구원해달라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것을 견딜수 있는 힘을 달라는 것 입니다(5).

요즈음 나에게 힘든일이 있습니까? 그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리스도의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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