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4일 일요일

늘 나를

시41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많은 얼룩이 있습니다. 본문의 시편기자도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원치않는 병에 걸리기도 하고(3), 때로는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하고 이렇게 육체와 정서의 고통을 당할때가 많습니다.

사람의 삶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언제든지 접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남에게 심한말을 듣기도 합니다(5-6), 때로는 남으로 부터 판단을 받기도 합니다(7).

심지어는 가까운 친구나 가족으로 부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9).

더욱이 영적인 고통을 당합니다. 죄가 생각이 나고. 나는 도저히 구원 받을 수 없는 죄인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음에도.. 이런 깊은 영혼의 밤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삶속에 받는 여러가지 고통들을  그의 백성이라고 면제해준다고 하신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하나님은 이런 고통을 견딜수 있는 힘을 주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문제가 닥쳐와도, 어떤 마음의 상처를 받아도 문제 될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1-3),  삶에 일어나는 문제들보다 더욱 강하게,더욱 능력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탁하고 있습니다(11-12).

늘 나를 강건하게 하시고 능력으로 붙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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