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7:1-1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창46장에서 야곱은 그의 아들들과 그들에게 속한 온 집안 식구와 함께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건너와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야곱의 가족이 바로왕을 만났을때 그들이 기대하지 않았던 환대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바로를 만나기전 해야할 말을 미리 준비 시켰습니다(46:33-34).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은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함을 다시 생각하게 해줍니다.
이런면에서 형들의 대답은 완벽한 것입니다(3-4).바로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바로는 이들이 요구한것 보다 더 많은 부분을 보너스로 주었습니다.
가장 좋은 땅을 주었을뿐만 아니라 그들을 신뢰해 바로의 가축들을 돌보는 관리인으로 취직을 시켜주었습니다(6).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넘치도록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삶의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때로는 좋은 길을 만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험악한 길을 만나고 심지어는 막다른 길목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가던길을 멈추게 됩니다. 그러면 뜻밖에 다른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기에서 험한길을 걸었던 과정속에서 힘들었던 것들이 회복이 되기도 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분이 인도하시는대로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