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나의 사랑하는

아가서4:1-5: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지금  두사람은 결혼을 했습니다(8-12,5:1).
본문은 신랑이 자신의 신부에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가득 넘쳐 있습니다.

현대인의 귀로 들어도  부드럽고 아름다운 표현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중 하나가 남녀 간에 사랑입니다.

어떤 시인은 사랑에는 다섯가지 표현이 있다고 합니다.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고, 시간을 같이 보내고, 좋은 선물을 줄려고 애를 쓰고,  섬기고, 육체적인 친밀감... 연애하는 젊은 연인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본문의 모습도 그렇습니다. 수려한 미사여구로 자신의 신부에게 사랑을 표현합니다. 결혼을해 한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남편과 아내사이에서 이런 표현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결혼하면 오히려 서로에게 무감각해지기 쉽습니다.

 어떤때는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쉽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가정, 특히 아내와 남편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아내와 남편을 서로가 더욱 귀히 여기며 살아가야함을 본문을 묵상하면서 생각하게 해줍니다.

오늘 나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남편이나 아내에게 
또한 하나님에게  나의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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