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시대의 징조

막13:1-2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만일 내일 종말이 온다면 오늘 무엇을 할것인가라고  묻는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주님은 그동안 하나님 나라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경고 하셨지만 본문에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고하고 계십니다.

본문의 대화는 4명의 제자들과 주님 사이에 이루어진 것 입니다(3).  제자들은 성전 파괴가 종말의 시작임을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시기를 알고 싶었습니다(4). 그러나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서 주님은 서로 다른 두가지의 일에 대해 가르치시고 계십니다. 하나는 성전파괴(주후 70년에 일어남), 다른 하나는 종말의 시간에 대한것입니다

종말이 언제 될지 주님도 그 시간을 모르십니다. 대신  제자들과 오늘 우리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던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십니다.

무엇보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5). 종말의 때 일수록 미혹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정신을 바짝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자칭 메시야라고 하는 거짓 메시야들이 왔고 올것임을 말씀합니다(6).

또한 박해당할 시기를 위해 준비하라고 하십니다(9-11). 그때에는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할것입니다. 심지어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박해 할것 입니다(12-13). 그렇게해도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주님은 종말의 시간에 일어날 일들을 예견하셨지만 한편으로는 큰 소망을 주셨습니다.  땅에 속한 모든 권세가 힘을 잃게 될것이고(24), 그분이 영광중에 다시 오신다는 약속입니다(26-27). 그분의 약속을 기대하며 기다림은 그분이 성경대로 삼일만에 부활하셨고, 성경대로 다시 오실 것이기때문입니다.

오늘도  많은 그리스도인들(모슬렘, 힌두교, 불교권, 북한등)이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어떤 상황에서도 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설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