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1:35-4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님은 여전히 성전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의 가르침을 듵는 이들은 즐거워했다고 했습니다(37). 주님의 가르치심은 탁월하셨고, 신령한 지혜가 넘쳤습니다.
주님은 시편110:1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만일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면 다윗이 어떻게 그의 자손을 주님이라고 불렀겠는가?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가 어떤분임을 그들에게 가르치십니다.
주님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당시 성경학자요, 선생님이라고 일컫는 서기관들의 자세에 대해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비판하시는 서기관들의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38-40). 그것은 단순히 그들의 교만에 대한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부정직하고, 사회적 약자인 과부의 재산을 착취하고 겉으로는 경건한척, 아닌척 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십니다(40).
물론 주님은 서기관들을 비판도 하시지만 한편으로는 언제나 가난하고 약한자들의 편이 되셨습니다(눅1:52-53).
오늘 교회도 사회적 약자들의 편이 되어, 압제당하고, 가난하고, 약한자들을 도와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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