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1:1-2: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아가서는 한편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읽는 느낌을줍니다. 그러나 아가서는 깊은 영적의미가 담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문에는 왕(솔로몬)으로부터사랑을 받는 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2-4). 이 여인은 왕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왕이 어떻게 자기 같은 사람을 좋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가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6절을 요약하면 그녀의 피부가 검다는데 있습니다(원래 검은 것이 아닌 햇볕에 거슬림,6).
그녀는 예쁜모델과 같은 스타일이 아닌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이로 부터 거절을 당할까봐, 어딘가에 숨과 싶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를 향한 왕의 마음은 여전히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9-13).
본문이 주는 영적인 의미는 매우 깊습니다.
이 여인처럼 죄로 검게 거슬린 나를 과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수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거부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그분의 은혜와 자비하심은 한이 없으십니다. 왜냐햐면 영원한 중재자이신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하나님과 나와의 대화록이라고 바꿔 생각해보십시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분께 합당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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