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신랑되시는 그리스도

시편45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 시편은 왕을 위한 말씀입니다. 이 왕은 특별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복을 받고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2,7).

아가서와 같이 이 시편은 그리스도에 대한 모형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8절이하에는 결혼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이 결혼은 한마디로 웅장합니다(8-15).

세상의 모든 결혼식은 다 기쁘고 인생에서 특별한 행사 입니다. 결혼은 떠남을 의미합니다.
부모로 부터 떠남을 말합니다. 작년에 영국의 왕자 윌리암과 게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이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왕자도 결혼을 하면 새로운 관계를 위해 그의 가족을 떠나야 합니다(10, 창2:24, 엡5:31).

신약성경은 신랑으로서 그리스도, 신부로서 교회를 말씀합니다(고후11:2,엡5:27, 계19:7,21:9)
본 시편도 신랑 그리스도와 신부인 우리와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본문을 묵상하면서 신부인 우리를 사랑하시는 신랑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상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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