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3일 토요일

기도가 필요한...

행14:21-2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쓰러졌던 바울은 다시 일어나 루스드라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더베로 떠납니다(19-20). 생명의 위협을 느꼈음에도 그의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로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베에서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고 다시 루스드라와 이고니온 그리고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돌아가서(21), 새로 믿은이들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고,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에는 많은 고난이 있음을 말합니다(22).

예나 지금이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은 고난이 따르는 삶입니다. 주님도, 사도들도 고난을 받았듯이 우리 역시 고난을 각오해야 합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고난을 당했습니다.

복음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우리 믿음의 형제들..
현재 시리아에서는 내전으로 약 7만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중에도 시리아의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고난을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들에게 자행되는  납치,폭력, 살인등..

어떤 그리스도인은 피부가 다 벗겨지고  두  눈이 뽑힌 상태에서 죽음을 당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의 박해 받는 교회들이 있기에 그들을 위한 기도를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

이제 바울은 각 지역 교회에 리더들을 선택해서 그들의 사역을 주님께 위탁을 합니다(23).
또한 자신들을 파송한  수리아 안디옥에 도착을 해서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27).

감격에 넘쳐 하나님께서 이방 선교의 문을 어떻게 여셨는지를 보고하는 바울과 바나바의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

이들의 고백대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이 믿음의 문을 여셨기에(27)" 사역의 열매가 있었지 이들의 힘만으로는 실패 했을 것입니다.

선교의 문을 여시는 하나님!
모슬렘, 힌두교, 불교권의 사람들의 믿음의 문을 여시고, 전 세계에 복음때문에  박해받는 형제, 자매들에게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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