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6일 화요일

새로 믿는 성도들

행15:13-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첫번째 모인 예루살렘 교회의 회의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에 이어서 야고보가 의견을 냅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이었고, 당시 교회의 영향력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야고보의 말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율법의 짐을 지어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19). 그러면서 몇가지 지킬것을 말합니다(20). 이것은 유대 그리스도인들의 반감을 감소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시 이방신전은 음행과 연회(宴會)가 동시에 열렸던 곳 입니다. 연회시 우상에게 바쳐졌던 음식을 먹는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우상에게 바쳐졌던 음식을 먹는다면 합당한 일이 아닐것입니다. 야고보는 이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회안에도  세속적인 문화에서 살았던  새로 믿는 성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예수는 믿었지만 아직' 비(非)복음적'인 요소가 많이 남아 있기때문입니다.

처음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 받은 것도 중요하지만 더나아가 이들을  복음적인 생활과  기독교 문화속으로 이끌고  제자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영적인 돌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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