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0일 수요일

오늘도 기억하며

출12:31-4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은  밤 중에 애굽의 장자들이  죽는 재앙을 내리셨습니다(29). 그날 밤은 애굽사람들에게는 악몽 같은 밤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강팍했던 바로는 완전히 항복을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으로 자신들을 떠나줄것을 요청합니다(31).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번 유월절 밤에 애굽을 급히 떠나야 했습니다.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어깨에 메고(34), 공황상태에 빠진 애굽 사람들이 준 은, 금 패물과(35-36), 많은 생축들을 이끌고 (38), 좇겨나듯이 급히 그곳을 떠나게 됩니다.

그동안 노예처럼 애굽 사람들을 위해 일한것은 결코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 대한 댓가를 받도록 하셨습니다. 세상에 댓가 없는 수고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밤을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떠난 그 밤을 대대로 기억하며 지키라고 하셨습니다(42).

걱정과 근심은 나의 삶속에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잊어버릴때 생깁니다.
그러나 과거에 받은 은혜를 기억할수록  믿음이 생깁니다.

주님!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오늘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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