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5:19-2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넌후 삼일 후 마라에 도착을 합니다(23). 마라는 홍해에서 약 150 킬로 떨어진 곳입니다.
3일동안의 여정은 짧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매우 지쳐있었고, 배고픔과 목마름에 있었습니다.
마라의 물은 마시기에 적당한 물이 아니었습니다. 홍해를 건너 춤을 추며 감사했던 것이 삼일전이었는데 금방 원망으로 바뀌었습니다(23-24).
우리는 이스라엘을 비판할수 없습니다. 만일 나도 이스라엘의 무리속에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것입니다. 믿음과 감사가 환경이 바뀌면 쉽게 불신과 원망으로 바뀔수 있는것이 죄성을 가진 인간의 생래적( 生來的)본성입니다.
감사한것은 하나님은 우리와 같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으시다면 이 세상은 존재할수 없을 것 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25).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면 그들을 돌보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26).
나에겐 하나님을 불신했던 상황이얼마나 있었는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경험이 있는줄 압니다.
신앙생활이란 내안에 공존하는 믿음과 불신의 싸움의 여정(旅程)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를 "선한싸움" 이라 했습니다(딤후4:7).
주님! 오늘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도록 도우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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