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7일 수요일

다른 사람들과..

출15:1-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홍해를 건넌후 모세는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 들을 찬양 했고(1,4-8), 앞으로 행하실 일들을 위해 찬양을 드렸습니다(13-18).

본문의 촛점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보다 하나님이 어떤분이신가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자이십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 용사" 라고 표현합니다(3).
그분은 높고 영화로우신분입니다(1).인격적이신 분입니다.

2절은 " 나의" 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고 나의 하나님, 내 아버지의 하나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기에 거룩한 힘이 생기고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을뿐만 아니라 전능하신 힘으로 그들을 인도 하실것입니다(13).

하나님은 동일하십니다. 변하기 쉬운 것이 '나'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약1:17).
그분은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것 처럼  동일하게 우리에게  행하십니다.

날마다 그분의 전능하심과 인자하심이 있습니다.
그분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내가 행하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간섭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지나고 보면 아! 하나님의 도우심이 이렇게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변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모세가 찬양한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아버지 이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속에 행하셨던 일들과, 하나님이 어떤분이심을  오늘 모세처럼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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