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일 화요일

평강과 기쁨

요20:19-2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 22절에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말씀에 대한 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많습니다. 그것은 사도행전 2장의 성령강림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이 행동은 사도행전2장의 성령강림의 상징적인 행동이라고 보는 것이 옳은 견해입니다. 또한 성령님을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심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요, 주님께서 내뿜으신 숨기운 때문에 성령님이 오신것이 아니라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때문에 오신것 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는
창2:7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때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창조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요6:63).

성령님은 영적 생명을 주시고 죄로 인해 죽은 영혼을 살리십니다(엡2:1).

또한 주님은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말씀을 두 번 반복하셨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기쁨으로 반응을 하였습니다(20). 이순간 주님은 숨을 내쉬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열매인 기쁨과 평강이(갈5:22) 제자들이 모인곳에 충만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비빌리에 만나 그것도 문을 꼭 잠그고 있던 그곳에(19)에 부활하신 주님은 친히 나타나셔서 자신을 보이시고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고, 평강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처음 제자들에게만 그렇게 행하신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평강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주님이 이미 이런 축복을 주셨는데 우리는 매일 주님이 주신 이 축복을 충만히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까?

오늘 주님의 평강과 기쁨을 충만히 경험하시는 하루가 되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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