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2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시편기자는 "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란다"는 말씀을 반복하고 있습니다(1-2,5-6)).
5절에서는 자신에게 강하게 다짐합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잠잠히 하나님만 바란다는 것은 어느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만 바라봄을 말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 외에 다른 것들은 생각하지 않겠다는 자세입니다.
다른것들을 바라보니까 걱정이 생기고, 갈등이 생깁니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영혼은 어느 상황에서 조용한 평안을 느낍니다.
시편기자는 구원과 영광, 힘의 반석과 피난처는 하나님께만 있는 것을 알기에(7)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과 신뢰의 대상이 못 되는 인간을 비교하고 있습니다(9)
그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공의를 확신하고 있습니다(11-12).
이 믿음이 다른 사람들에게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해야함을 역설(力說)할수 있게 하였습니다(8).
"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라"
오늘 나도 이런 다짐을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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