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5일 토요일

그리스도의 마음

잠4:10-2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들에게 지혜의 길을 가르쳤습니다(11). 그가 말한 지혜의 길이 무엇입니까?
언어에 관한것 입니다. 내가 하루중에 어떤 말들을 많이 하는지를 생각해본적이 있습니까(24). 한담, 자랑, 신실하지 못한 말, 일구이언(一口二言), 험담, 수다 등 언어를 보면 지혜로운자의 척도를 알수 있습니다. 야고보도 언어와 지혜에 대해 말씀했습니다(약3:1-12)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25)보아야 할것이 있고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영혼의 눈으로 늘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반면에  나의 마음을 더럽게 하는 것들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이 더러워지면 자연이 영혼의 눈이 어두워집니다. 죄의 눈이 밝아집니다.

바른 길로 가야합니다(14,26). 바른 길은 하나님의 지혜로 선택한 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듣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10,20).
부정적인것, 좋지 않는것을 많이 들으면 불신앙에 사로잡힙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옵니다(롬10:17).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심령을 채우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23). 히브리인들은 마음(Heart)을 심장으로 생각했습니다. 몸의 중심이 심장이듯이 인격의 중심이 마음입니다. 생각, 감정, 의지의 중심이 마음입니다.

마음은 그의 사람됨을 결정합니다. 늘 마음을 살펴야합니다. 쉽게 부패해지고, 쉽게 거짓되고,
간사하고, 이중적인것이 마음입니다. 마음을 지키야 합니다.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채우는 것입니다(빌2:5)

그리스도의 마음은 올바르게 말하고, 보고, 듣고, 하는 모든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지혜의 길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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