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2일 토요일

믿음

요8:48-5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대화가 통하지 않는것 만큼 답답한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과 유대지도자들의 대화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향해 귀신들렸다고 했습니다(49,52). 이들이 귀신들렸다고 하는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51),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수 없었습니다.

 주님은 아브라함이 나기전 부터 계셨다고 하셨습니다(58).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자부심속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눈앞에  30이 갓넘은 젊은이가 자신들이 가장 존경하는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고 하니 미친놈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하셨습니다(54). 하나님은 아들에게 영광을 돌리십니다. 아들 또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십니다. 주님이 동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돌을 던질수 밖에 업습니다(59).

예수를 믿는 믿음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본문을 통해 더욱 실감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을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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