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주여 내가 믿나이다

요9:35-4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을 변호하다 회당에서 출교를 당한 이 사람을 만나주셨습니다(35)
소경되었던 사람은 고침을 받고 주님을 변호했지만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매우 얕았습니다.주님이 선지자이고(17), 하나님께로 부터 온 분임을 (33) 확신했습니다.

본문에는 " 주여 그가 누구십니까? 내가 믿고자 합니다(36). 말할 때 그리스도가 인자이심을 고백하도록 주님이 이끄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발전되어 왔지만 그가 처음 경험한 것은 교리에 대한 것이 아니라 육체적 치유였습니다.

구원이 먼저 왔고, 거지생활과 절망과 좌절의 옛 생활이 아닌 새 새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이 먼저 옵니다. 옛 생활이 아닌 새 생활이 시작됩니다. 그 다음이 교리를 알게 됩니다. 물론 신앙적 전통, 견해, 모든 체험,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성경의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항상 적용 되는 것은 아닙니다.

파키스탄 같은 나라에서는 성경을 마음놓고 읽을수 없습니다. 교회도 쉽게 갈수 없습니다. 파키스탄의 그리스도인들의 성경 지식은 매우 얕습니다. 단편적입니다.
 이들은 예수를 믿는 믿음때문에 이슬람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고, 심한 박해를 받으며 살지만 매일 주님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립니다.

고침 받은 소경은  주님이 인자임을 고백하고 경배를 드렸습니다(38).
살아계신 주님은 우리의 예배와 경배의 대상이지 사색이나 교리적 논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주여 내가 믿나이다.. 절하는지라"(38)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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