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9일 일요일

하나님만이

시70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많은 유대의 대적자들에 둘러 싸여 고린도 법정에 섰던 바울을 기억합니까?(행18:12-13). 분노로 가득찬 에베소 사람들이 연극장으로 몰려들어 소리를 질렀던 모습을 기억합니까?(행19:28-30). 이때 바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본 시편 말씀과 연관 시켜 생각해보았습니다.

본 시편도 원수들의 심각한 위협앞에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절박한 기도로 가득차 있습니다.  다윗은 그를 죽일려는 대적자들에게 둘러 싸여 있습니다(2).

다윗의 어려운 상황을 잘 표현해주는 말씀들이 나옵니다.
" 속히 나를 도우소서"(1) "속히 내게 임하소서"(5) " 지체하지 마소서"(5).

본문에서  자신의 대적자들을 자기가 친히 물리칠려고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다윗의 신앙을 볼수 있습니다.

나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자이시고, 하나님만이 나의 방패요 도움이십니다.

" ... 주는 나의 도움이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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