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0:22-4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때는 겨울이었습니다. '빛의 축제'라고 일컫는 수전절(하누카,Hanukkah)을 맞이했습니다.
수전절은 안티오쿠스에 의해 성전이 더럽혀진것을 유다 마카비의 지도아래 성전을 탈환하고 성전을 정화 시킨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때는 12월이었습니다.
이시기에 주님은 성전안 솔로몬 행각에 계셨습니다(22-23). 예수님이 그곳에 계심을 보자 유대인들은 다시 에워싸며 주님의 정체를 물었습니다(24).
주님은 이들에게 주님의 양이 아니어서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26).
주님은 자신의 양된 자들에게 영생을 주신다고 하셨고, 빼앗을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28). 구원받음의 불변함을 말씀하셨고 목자로서의 지키심을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구원을 빼앗을 존재가 없습니다. 주님의 구원은 불변합니다.
이 세상은 주님의 양된 우리가 살기에 너무 악합니다. 안전하지 않습니다.
양은 힘이 없지만 목자가 있기에 든든합니다. 나의 선한 목자가 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그분의 섬세한 돌보심속에 살고 있음을 믿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 까지도 주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주님의 양은 스스로 양이 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주신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29).
내가 주님을 영접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끄셨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대로 믿음을 가진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내 믿음도 내 마음대로 안되지만 남의 믿음은 더욱 마음대로 할수 없습니다.
요한은 이에 대해 세례(침례)요한을 가리킵니다.
세례(침례) 요한은 아무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참되게 증거만 했습니다(40-41), 요한의 증거는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42).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참되게 전하기만 하면 반드시 열매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입니다..
믿음은 하나님만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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