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9:1-2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바울이 에베소에 돌아와 복음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이 에베소를 떠나 있는동안 아볼로가 그곳에서 사역을 했습니다(18:24).
아볼로는 바울이 에베소로 돌아오기 전 고린도로 갔습니다. 그도 후에 다시 에베소로 돌아옵니다(고전16:12). 바울은 열심이 복음의 씨를 뿌렸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고 하나님은 자라게 하셨습니다(고전3;6).
복음을 전한다고 다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반드시 반대자들이 있습니다(9). 복음을 전하던, 목회를 하던 반응에 민감해서는 않됩니다. 예수님에게도 늘 반대자들이 있었고, 바울도 그리했는데 왜 늘 환영받기를 원합니까?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바울은 제자들을 따로 세워 두란노 서원에서 가르쳤다고 했습니다(9).
교회안에도 신앙이 같지 않으면 분열만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인은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하지만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같은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연합은 교리적인 연합입니다. 같은 믿음(복음적 신앙)을 가진 사람들과의 영적 연합입니다.
복음의 대적자들이 있었지만(9), 바울은 에베소에서 2년동안 사역을 하며 큰 열매를 얻었습니다(10-19).
열심히 뿌리고 물을 주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실것 입니다.
오늘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꾸준하게 신실하게 진실하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