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7일 목요일

목자의 음성

요10:1-1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양떼를 치는 목자들은 양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우리는 벽이 있고 문이 있습니다.
목자는 당당하게 문으로 들어가서 양들을 만납니다(2). 절도나 강도는 벽을 넘어 들어갑니다(1).

예수님은 당시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을 보실 때 목자로 보기보다는 절도나 강도로 보셨습니다(8). 또한 그들은 주님의 양들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고 싫어 했습니다(3-4).

목자의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를 따릅니다(4).
목자가 아닌 타인의 음성은 따르지 않습니다(5).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를 따르는 양들이 따로 있듯이 주님의 양들도 따로 있습니다.
목회자가 자신의 힘으로 그리스도의 양을 만들수 없습니다.
어떤 지혜와 노력과 힘으로 주님의 양을 만들수 없습니다.
주님의 양은 주님만이 만드십니다.

목회자는 말씀의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연구해 전하면 됩니다.
주님의 양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모이듯이

목회자가 가감없이 순수하게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고 하나님의 양들은 모여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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