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9:28-3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유대인들은 로마사람들의 힘을 빌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유대지도자들은 예수님에 대한 시기와 예수님을 이단자로 취급해 주님을 십자가에 매달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십자가에 못박은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요한은 이분이 '진리'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35).
이들은 주님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면 다 끝난것 처럼 생각하였지만
주님의 죽음은 단순한 죽음이 아닌 오랫동안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예언하신 성경의 성취임을 요한은 강조하고 있습니다(28,36,37).
이 세상의 어떤 권력이나 힘도 주님의 생명을 강제로 빼앗아 갈수 없습니다.
그분은 생명을 빼앗긴 것이 아닌 그분 스스로 우리의 죄를 위해 자신을 주신것 뿐입니다(30).
황량한 갈보리 언덕위에 서있는 십자가를 보십시오.
사람들 눈에는 그분의 십자가는 허무하고 실패한것 같고, 수치스러워 보이지만
그분의 십자가는 죄와 사망과 어두움을 비추는 하나님의 영원한 빛이요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자신을 기꺼이 주신 주님을 찬양하면서도 아직 내 마음에는 더 많은것을 가질려고 하고,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려는 이중적인 모습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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