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1일 목요일

믿음

롬4:13-2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바울은 믿음을 말하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한 마디로 말하면 ' 바랄수 없는 중에도 바라고 믿는 믿음"(18) 입니다.
어떻게 바랄수 없는 가운데 바라고 믿을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그에게 약속하신 말씀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19-20).

따라서 믿음은 맹목적인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신다는 확신입니다(21).

어떤이는 믿음을 '적극적 사고'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만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 박사가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이분은 아침에 일어나면 " 나는 믿는다' 라고 큰 소리로 세번을 외치라고 합니다. 그러면 자기가 믿는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믿는다' 세번을 큰 소리로 외치는 무엇을 믿고, 누구를 믿는다는 것입니까?

부정적인 생각은 없애야하고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는다고 한다면 그 믿음대로 된다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이것은 믿음이 아닌 일종의 자기 최면을 거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적극적인 사고에서 나온 믿음이 아닙니다. 그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데서 나온것입니다(21).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말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다는 것 이것을 하나님이 ' 의'로 여기셨다고 (23)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것 자체가 하나님은 의로 여기시고(24).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고  살아가는 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취를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