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5일 월요일

겟세마네

요18:1-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주님이 체포되시는 장면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체포되시는 과정에 있어서 주님은 많은 심적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제자의 배신(2), 체포되심(3,12), 다혈질적인 베드로가 칼을 휘두름(10)
안나스에게 끌려가심(13), 여종이 베드로를 고발함(17-18).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사람들이 행하는 것 같지만  모든것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4,9).

주님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 하나씩 하나씩 성취되어감을 알고 계셨습니다.

구원 사역의  주도는 성부 하나님이 하시지만 주님의 순종함이 없이는 될 수 없는 일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은  "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순종함으로 마시고 계십니다(11).

나의 삶에도 내가 컨트롤 할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컨드롤 할수 없지만 그 모든것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기에 그분을 신뢰하고 순종할 따름입니다.
이것을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을 통해 다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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