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44:24-2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매일 아침이 되면 지난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하는 마음으로 뉴스를 접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일들, 고국의 소식들... 인간이 사는 세상에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며 살아가는 우리이지만 하나님을 묵상하면 늘 든든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분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주관하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앞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실 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면서 하나님은 '구속자' '모태에서 부터 그들을 지으신분' ' 누구의 도움 없이 모든 만물을 지으신 분'(24)임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에게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한순간에 동시적으로 펼쳐 집니다.
이 하나님께서 황폐한 예루살렘을 다시 회복 시킬것입니다(26).
더욱 놀라운것은 예루살렘을 복원하는 일을 이방왕인 고레스를 통해 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28).
하나님은 고레스를 ' 내 목자' 라고 하셨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쁨을 성취하시겠다고 하십니다(28).
고레스는 이사야 선지자 보다 100년 후의 사람입니다. 현재 그의 입에서 그가 전혀 알지못하는 100년 후의 사람의 이름이 나오는 것을 보면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알지 못하는 고레스와 같은 사람들의 손을 통하여 행하시기도 합니다.
오늘의 나의 삶과 세상의 모든 일도 하나님의 계획속에 선한신 뜻대로 이루어가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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