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44:9-2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고도의 기술이 발달해도 인간의 어리석음은 여전합니다. 세상은 발전해도 인간의 죄성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대표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본문은 우상을 만드는자와 우상숭배하는자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방인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이사야는 우상을 만드는자의 허망함(9)을 말하면서 본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12-14절에는 우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들이는 정성을 말씀합니다. 왜 우상을 만드는데 정성을 기울입니까? 허탄한 마음때문입니다(20).
인간은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창조되었고,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지성적이고 도덕적이고 영적인 존재로 창조 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본래 창조된 본질에서 떠나게 되었고, 그것은 곧 허탄한 마음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뭔가 채워지지 않는 영적 갈증이 곧 우상이라는 대안(代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져도 가져지지도 않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데서 비롯된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로 가득한 세상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택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21).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그들이 의로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나를 그분의 자녀로 삼으신것은 내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된 것입니다.
이사야는 모든 창조물들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노래할것을 말하며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23).
그렇습니다. 이 아침에 모든 만물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은혜로 나를 그분의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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