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9:1-1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님은 빌라도에게 본격적으로 심문(審問)을 당하십니다.
그는 세 번이나 주님이 죄 없음을 선언했습니다(18:38,19:4,6).
하지만 결국 주님을 십자가게 못박도록 내어주었습니다(16).
왜 빌라도는 하나님이 주신 권력(11)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고 죄없으신 주님을 놓아주지 못했습니까?
그것은 유대인들이 외치는 교묘한 말 때문이었습니다(12).
즉 ' 자신을 왕이라고 하는 주님을 풀어주면 로마황제에게 반역하는 행위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는 이들의 말에 그의 양심의 눈을 감았습니다.
그 역시 부패한 정치인이었습니다.
옳은것 보다 이익을 먼저 택하는 타락한 정치인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 두 주인을 섬길수 없다"고 하셨습니다(마6:24).
빌라도는 '의'보다 자신의 권력을 보호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만일 내가 빌라도와 같은 경우를 당하면
나는 무멋을 선택하겠습니까?
주님! 이익보다 주님을 위해 고난 받는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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