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40:12-3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인간은 흙으로 지어졌고,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았습니다. 인간은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의존적인 존재입니다.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영광과 경배를 드리며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그의 본분을 떠나 독립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본문에서 이사야는 피조물인 인간과 창조주 하나님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인간인 우리가 감히 하나님을 가르칠수 없고(13-14), 인간이 아무리 귀한 것을 드려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것이지 그것이 하나님에게는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16).
이 세상, 세상의 나라들도 그 어떤것들도 하나님 눈 앞에는 ' 빈 것' 같은 존재입니다(17).
자연적인 인간(구원받지 못한)은 하나님을 그들의 크기에 맟출려고 합니다. 그 결과물이 우상입니다(18-19).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어떤분이심을 소개하며 그분의 위대하심, 장엄하심 그리고 인간의 나약함을 비교하며 우리의 눈을 창조주 하나님께로 이끌고 있습니다(22-31).
인간의 존재가 나약해도 하나님에게는 결코 하찮은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의 눈에는 우리가 너무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이기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독생자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라는 말만 들어도 감격스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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