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4:21-34 묵상내용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의 첫 시작의 키 워드(Key word)는 하나님 나라입니다(막1:1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비유를 들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비젼을 함께 나누셨습니다. 겨자씨의 비유를 드시면서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30). 땅에 심겨워진 겨자씨는 심긴 후에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가지를 내고 나중에는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게 된다고 하셨습니다(32). 여기 공중의 새는 장차 복음을 받아들일 이방인들을 가리킨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셨을때는 정말 작고 보잘것 없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당시 거대한 제국 로마 제국에 비해 예수님의 모습은 너무 작고 초라해보였습니다. 물론 제자들 거의가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시골 어부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눈에는 그들이 시골 어촌 어부들이 아닌 장차 복음으로 온 세상사람들을 변화 시킬 하나님 나라의 주역들로 보셨습니다.하나님이 시작한 하나님 나라는 겸손하게 작게 시작 되었습니다(30-32).. 사람들 보기에는 작게 보이고 미천하게 보여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 작은것이 자라서 엄청난 영향력을 줍니다... National & World Religion Stistics 에서 조사한 세계 종교의 분포도를 보면, 기독교인들의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약 20억명, 신,구교 포함), 2위가 이슬람으로 약13억, 3위가 흰두교로 약9억..5위가 불교로 약3억6천명 입니다. 2천년전에 소박한 갈릴리 바다의 어부들을 제자로 삼아 하나님 나라에 꿈을 말씀하시고 비젼을 말씀하시면서 시작되었던 복음은 오늘날 이렇게 전세계에 복음이 전파되었고, 지금도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증거 되고 있습니다. 이 작은 겨자씨와 같은 꿈, 그러나 위대한 하나님이 함께 하실때 그 꿈은 위대한 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최초의 인도 선교사로 갔던 윌리엄 캐리가 이렇게 말했나 봅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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