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7:41-28:9 묵상내용입니다.
야곱이 자신을 대신하여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사실을 안 에서는 야곱에게 적개심을 품었습니다. 그래서 살인을 계획하지요.. 한 가정에서 동생을 죽일려고 한것이나 죽인것은 비단 에서뿐이 아닙니다. 가인도 아벨에게 적개심을 품고 아벨을 살해했지요(창4:8), 요셉의 형들도 역시 요셉을 죽일려고 했지요(창37:20).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심지어는 같은 형제를 죽이고.. 이것이 아담의 범죄로 이어진 인간타락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결국 야곱은 아내를 얻는다는 명분으로 리브가의 친청집으로 가게 됩니다. 이일에 리브가의 역할이 컸습니다. 리브가는 에서가 야곱을 죽일려고 하는 계획을 알아채리고(42), 이삭을 설득해서(46) 그를 멀리 떠나보내는 일에 허락을 받습니다. 즉 가정의 평화를 지킬려고 하는 한 어머니의 절박한 마음을 엿볼수 있습니다. .." 세월이 약이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분노도 미움도 가라앉는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약일수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어떤이는 평생을 한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아니 죽는 그 순간까지 한을 품고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적개심과 분노, 한, 실수, 잘못등.. 이 상황을 바꾸시고 용서할수 있게 행하시는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십니다. 차후의 일이지만 에서가 야곱을 만났을때 야곱에게 품었던 마음을 풀고 화해하지요. 이렇게 마음을 움직이시고, 용서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오늘도 내마음에 은밀하게 묻어놓은것들을 그분 앞에 내어 놓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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